'애드아시아 2023 서울' 컨퍼런스 연사 라인업 1차 공개

입력 2023-07-18 16:26   수정 2023-07-18 16:28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디지털 마케팅 페스티벌 애드아시아 2023 서울(AdAsia 2023 Seoul) 조직위원회는 행사 개막 D-100인 18일, 컨퍼런스 연사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눈을 끄는 연사로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크리에이브 회사인 ‘세븐티투앤써니(72and Sunny)’의 창업자인 글랜 콜(Glenn Cole)이 있다. 그는 나이키, 애플, 구글, 삼성, 칼스주니어, 쿠어스맥주(Coors)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성공적 브랜드 캠페인을 수행함은 물론, 세계 최고의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서 대상 격인 그랑프리를 11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 DX(Device eXperience) 및 삼성 TV 플러스의 주역인 이원진 삼성전자 사장, 세계 3대 자동차 어워드 ‘월드카 어워즈’에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자동차인 이상엽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한국 대표기업의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를 주제로 연사에 나선다. 또한 세계적인 광고 대행사 BBDO 인도 회장이자 인도의 사회문제를 엮은 캠페인성 광고 제작자인 조시 폴(Josy Paul), 세계 3대 광고제인 ‘더 원쇼(One Show)’를 주최하는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브 대표 케빈 스와네폴(Kevin Swanepoel)이 연사로 참여한다.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K콘텐츠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을 총괄하고 <난타>를 제작한 송승환 총괄 감독도 연사에 참여한다. 한편 중국의 구글로 불리는 ‘바이두’의 자오치앙 부사장과 중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회사 중 하나인 ‘레오디지털’의 정샤오동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의 마케팅을 주제로 중국 디지털 마케팅의 지혜를 아시아 각국의 광고마케팅 리더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 외에도 K-콘텐츠,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 마케팅, 크리에이티브를 망라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 50여명이 연사로 참여해 각 분야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1일차에는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 브랜드 액티비즘(Brand Activism), 광고 최적화(Advertising Optimization), 크리에이티브(Creative) 등을 주제로 이상엽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스티븐 모이 바바리안 CEO, 켄타로 키무라 하쿠호도 인터내셔널 CCO 등이 발표한다.

컨퍼런스 2일차는 커뮤니케이션 통합(Communication Integration), 디지털 드리븐 마케팅(Digital Driven Marketing), 크리에이티브(Creative), 인플루언서(Influencer), 디지털 옥외광고(DOOH), 프로그래매틱 광고(Programmatic AD), 미디어(Media), 타기팅(Targeting)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원진 삼성전자 사장, 글랜 콜 72앤써니 창립자, 케빈 스와네폴 더 원 클럽 대표 외 자오 치앙 바이두 부사장, 바랏 아발리니 AFAA 사무총장, 스테프 황 D&S미디어 회장, 조 잭슨 D&AD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컨퍼런스 3일차에는 K-크리에이터 커머스와 K-콘텐츠를 주제로 송승환 피엠씨 프로덕션 총괄감독과 김용태 The SMC 대표, 에이다 라자로 맥도날드 아시아 마케팅 디렉터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회 김낙회 위원장은 "트렌드를 이끌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크리에이티브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 곳에 모여 미래를 전망하고 비즈니스 방향성을 제시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광고 및 콘텐츠 산업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애드아시아 행사는 광고·디지털 콘텐츠·미디어·크리에이티브·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로 65년의 전통을 갖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3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테마는 ‘전환, 놀이, 연결 (Transform, Play, Connect)’로 ‘디지털 시대의 광고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고객을 즐겁게 하는가’이며 ‘이를 통해 세상과 연결을 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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